KE907 런던행 대한항공 탑승기><

런던행 대한항공 탑승기 :)

드디어 유럽여행의 시작 ><

5월에 런던행 대한항공을 탑승했습니다.

날씨가 좋았습니다.

대한항공이라 새로생긴 제2터미널로 슝슝!

새로생긴 곳이라 그런지 굉장히 넓고 깔끔했어요!

줄이 길다던 쉑쉑버거도 텅텅...! 어차피 유럽가면 많이먹을 버거라 간단하게 한식을 먹고 들어갔습니다.

면세점도 생각보다..? 컸어요!! 사람이 얼마없어 쇼핑하기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1터미널보다 좋았습니다!!

드디어 시간맞춰 게이트 앞으로!

우리가 탈 비행기는 KE907 런던행 대한항공><

두근두근,,,!!

출발 전 창문사진찍기!!

이륙하고 2시간정도 있다가 첫번째 기내식이 나옵니다!

대한항공이니 역시 비빔밥을 시킴><

같이 나온 미역국도 꿀맛.

이건 소고기였나? 그랬을거임...

이것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 케이크가 취향저격..!!

그리고 길고 긴 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12시간중 4시간이 지난 아직도 멀고 먼 길...!

간식타임!! 피자와 삼각김밥을 고를 수 있었는데

피자 겟!!

너무 맛있었어요><

먹고 어디선가 라면냄새가 솔솔 나서 라면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기내에서 먹는건 왜이리 맛있는지><

최신영화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블랙팬서도 있고 더 포스트 레이디버드도 있어서

보고싶었던 레이디버드를 봤어요

너무나 많이 남은 시간에

영화 3편이나 봤습니다! ㅋㅋㅋ

귀여운 아이들이 나오는 플로리다 프로젝트도 보고

런던행이니까 패딩턴2도 보고!!

그 밖에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랑 걸어서 세계속으로도 봤어요.

잠도 못자고 신나서 보기만 했음

마지막으로 위대한쇼맨도 봤습니다.

너무 재밌었다능!!

마지막 기내식이 나오고

이건 아마 돼지고기요리였던가..? 제육볶음의 맛이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길고 긴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영국 런던에 다 왔어요><

창 밖으로 런던아이가 보입니다ㅠㅠ 감격...

그런데 템즈강은 원래 저런색인가요ㅠㅠ 실망실망

런던에 다다르면 창 밖으로 런던전경을 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참고로 저는 오른쪽 좌석에 앉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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